야설 야동

그 남자의 사랑 - 2부 16장

그 남자의 사랑 2부 16장....



7월 후반으로 갈수록...헤어짐의 날짜가 다가오는것에...

지연이의 마음은 다급해져 갔지만....

그러한 감정을 온전히 그에게 내보이지는 못하고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못 느낄 성호는 아니었지만....

그 또한 그녀에게 별 다른 내색은 않고 있었는데...



아침이면 거의 매일.....그의 집으로 찾아들다시피하는 지연이...



한바탕 폭풍이 몰아치고 난 후....

“힝.....이거 나 주고 서울가면 안돼 ”

“뭐 ”

“자기 입술...”

“입술만 ”

“히히히....”

“바보냐  그렇게 웃지마....”

“헤헤헤....”

“너두 나 그거 주고 가....”

“뭐 ”

“보지랑 가슴....”

“우쒸.....자긴 어떻게 그런 말을 쉽게쉽게 해...낯뜨거워 죽겠네....”

“더한 말도 들으면서.....뭘....”

“그래두....그건 자기랑 그럴때나 가끔 듣는거구...어떻게.....”

“시끄럽구......”

“치.......무슨 말을 못하게 해....”

“아버님 휴가는 가신대 ”

“웅....모레 출발....속초 리조트로 가신대...같이 갈래 ”

“너두 갈려구 ”

“힝....가기싫은데....자꾸 가자고 그러셔서.....자기도 같이 가면 안될까  그럼 정말 좋겠는뎅....”

“며칠가는데 ”

“정말 갈 생각있어  진짜  히히히히....”

“며칠 가냐구....”

“2박3일로.....다녀올건데....헤헤헤헤...진짜 가는거지 ”

“엄니한테 말씀드려봐야지....”

“헤헤....자기가 말하기 뭐하면 내가 말씀드려줄까 ”

“됐네요...”

“히히...나 비키니 사놨는데.......처음으로 자기한테 수영복 입은 모습 보여줄수 있겠다...”

“입지마 바보야...눈 버려...”

“우쒸.....내 몸매가 어때서....이렇게 예쁜 몸매 흔치 않아!!!!!!”

“됐고.....혜경이한테 무슨 말 못들었어 ”

“무슨 말 ”

“헤어지자고 했다던데... ”

“아~~~그말은 들었어....나도 한참 얘기해봤는데.....동수말고 좋아하는 사람 생긴 눈치더라구....말은 안하지만....눈치가 딱 그래보였어...”

“이해가 안돼...”

“뭐가 ”

“섹스까지 허용할듯 보였던 애가....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는게 넌 이해되냐 ”

“안했잖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에휴~~~모르겠다 여자들....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족속들이야...”

“헤헤....난 이해되지  이해하기 너무 쉬운 인간이지 ”

“어...너무 쉬워서 탈이지..바보야....”

“우쒸....나 화낸다...”

“너 요즘 똥꼬가 간질간질하지 ”

“치...아니네요...절대......꿈도 꾸지마!!!!! 또 못걸어 이 바보야...그럼 좋겠어 ”

“그럼 빨아주기나 해......”

“이쒸.....”

“빨리.......”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사타구니 속으로 밀어 넣으면서도 그의 머릿속은 갑작스러운 혜경이의 변심( )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다.





“지연아”

“웁웁~~웅  왜 ”

“그만 해봐..”

“자기 괜찮겠어 ”

바알갛게 변한 입술로 그의 품에 안겨오는 그녀...

그런 그녀를 품에서 떼어내며 그녀의 앞에 자리해나가는 그...



“옷입어...윗옷만.....브래지어는 하지말구....”

“왜  뭐하려구  자기 이럴때마다 진짜 겁난단 말이야....힝~~”

“겁은 무슨...내가 너 잡아먹기라도 하냐  빨리.......단추는 채우지 말고.....가슴은 보일듯 말듯하게 해봐봐....”

“치.....팬티는 입어두 되지 ”

“입지마.....”

그의 엉뚱한 요구에 주섬주섬 반팔남방을 입어가는 그녀...

“이렇게  이만하면 돼 ”

“응....다리는 날 보구 벌리구.....”

“자기야!!!!!”

“빨리...해봐봐....”

“힝......”

“더....더 벌려.....”

“..................”



그녀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진 소나기는 쉽게 그치지 않고 있었다.

처마 아래로 떨어지는 빗방울들의 줄기가 거세질 무렵....

집안.. 두 연인의 애정행각도 그 강도를 더해만 갔는데....



무수한 밤을....

수십번의 잠자리를 가졌다해도...

부끄러운건 어쩔수 없는 듯...자꾸 움추려만 드는 그녀...



“자위 해봤어 ”

“아니!!!!!!!!!!!!!!!그걸 왜 해................ ”

“남자들은 많이 해.....여자들도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정말 안해봤어 ”

“응.............”

“한번 해봐 그럼.....”

“미쳤어.....그걸 어떻게 해 이 바보야..!!!!!!!!!.”

“내가 미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  보고 싶음 말해...바로 보여줄게....”

“힝~~~~”

“거기에 손가락 하나 집어넣어봐....그리고 느껴봐.......”

“.........................”

“빨리.....보고싶단 말야.....다리 오므리지 말구....내 눈앞에서.......더 벌려....”

그의 높아진 언성만큼이나 얼굴또한 무심하게 변해가고...

“철부지 애기같애...”

“빨리...........”



‘그래...이까짓거...더한것도 하는데....’란 심정으로 그녀는 그의 요구에 응해갈 수 밖에 없었다..

계속된 거부는 그의 눈빛만 가라앉게 만들었고...

그런 표정을 지을때면 항상 그녀로서도 쉽게 감당하기 어려운 후폭풍을 안겨줬기에.....





손가락을 넣는것보단 꽃잎입구를 만지작거리는것이 더 효과적인듯...

계속해서 주변을 맴돌기만 하는 그녀...

시간이 계속될수록 몸에도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고...

여전히 그의 얼굴을 쳐다보는것은 부끄러웠지만,

자신을 더듬어가는 손길에 몸은 부끄러움 따위는 털어버린 듯 금세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하아~~~~~~”

끓어오르는 신음이 튀어오르고...

그 솟구침과 함께 그녀의 몸 또한 뒤로 서서히 젖혀지는데.....

정면을 쳐다보라는 요구는 이미 잊은듯, 손가락의 마찰이 더하면 더해 질수록 상체는 더욱 뒤로만 향해간다.



“하아~~~~~~하아~~~~~~~~~~”

벌어지는 입술과 빨라지는 손길....

지금껏 그녀의 행동만을 관찰하던 성호는 어느새 그 벌어진 입술사이에 자리하여 자신의 자지를 들이밀어가고....

“우허어업~~~~~우허허업~~~~”

그녀의 뒷통수 머리채를 잡아끌다시피하며 그 물건을 빨아가게 하는데....



주변을 맴돌기만 하던 손길은 언제부턴가 몸속으로 들어가 민감한 부위를 긁어대고 있었고,

자신의 입속을 가득 메워오는 자지의 압박에...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는 새.......손가락의 강도는 더욱 거세져만 가는데....

“우헙~~우헙~~~쭙~~~쭙~~~~~아흡~~~~”

“으~~~~~~~~~~~~~”



계속된 자극에 그는 사전예고도 없이 그녀의 입속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아니...마치 그러함을 연출하기라도 한듯...

재빨리 입속을 탈출( )한 그의 자지는.....

그 머얼건 정액덩어리들을 그녀의 얼굴위로 쏟아내고 있었고....

“으으으으으~~~~~~~~~~뭐야~~~~~~~~”

“툭~~~툭~~~~툭~~~~~~~~~~~”

밑둥을 잡고 그 거대한 기둥에서 묻어나오는 모든 것들을 그녀의 얼굴에 털어가기도 하는데

“으~~~아파~~~뭐야~~~~욱~~~”

그녀의 쫑알거림이 듣기 싫었는지...

귀두부분을 그녀의 콧구멍과 입술사이로 연신 들이미는 장난을 쳐보기도 하고.....

“우쒸~~~~.....................”



두 번째 쏟아내는 것임에도...

그녀의 얼굴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그가 뿜어낸 액체로 뒤덮여만 갔고...

씻기위해 일어서려는 그녀의 머리채는 여전히 그의 손에 잡혀있어....그러한 행동을 쉽게 허락받지 못하고 있었다.



“빨어....”

“웁....계속 ”

눈도 채 못뜨는 상황임에도...



그는 잔인하리만치 자신의 욕정만을 해소해 나가려 했고....

연이어 방사를 해댔지만...

심지어 지금처럼...그녀의 얼굴 전체가 덮일만큼 싸대도.....

근래들어...조금씩 또아리를 틀어올리는 예의 난폭함은 좀처럼 털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턱이 흔들릴만큼....

그녀의 입속 가득 물려놓은 자신의 자지...

그것을 또다시 입천정 끝까지..쑤셔봐도...

토악질이 올라오는지...머금었던 눈물이 흘러내리는 그녀의 얼굴을 봐도....

그 갈증은 여전하기만 한데.....



“지연아....”

“웅...웁웁...웅 ”

“그만할까 ”

“웅....그만그만...힝~~~”

그녀의 어여쁜 얼굴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일그러져있음에...

그것보다는 진한 감흥이 없어서가 정확한 심정이겠지만...

그는 자신의 불기둥을 마지못한듯 끄집어내 털어간다.....











가족 나들이에 괜히 깍두기처럼...끼는게 아닌가싶은 마음은...

열렬한( ) 환대속에 눈녹듯 녹아내리고....

미리 예약한 콘도에 짐을 풀기가 무섭게 애( )들은 콘도와 붙어있는 간이풀장에 몸을 던져갔다.

물론 지연이 부모님은 횟거리를 사온다며...근처 포구로 향하였고...

지호와 지연 남매...그리고 성호만이 그 작은 풀장에서 더위를 씻어내리고 있었는데.....

간간히 보이는 젊은 여인들이 성호의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

그들보다는...

호언한대로...비키니 차림의 낯선 지연이가 오히려 더 시선을 잡아끌고 있었다.

“챙피하지  그렇게 입으니까...”

“헤헤...쪼끔....히히...나 좀 가려줘....”

“바보....당당하게 다녀...뭐가 창피하냐...다들 너만 쳐다보는구만...”

“그러니까 더 창피해...”

“이쁜 몸매 남들한테 보여줄라고 그거 사입은거 아냐  왜 숨어..바보야...쯧쯧...”

“히히히....생각했던것보다는 좀...많이 창피해...”

“몰라..난 지호랑 놀래....알아서 하셔...”

“힝....가지마 자갸...저놈은 혼자 냅둬도 잘놀잖아..그냥 나랑 이렇게 있어주라..응 ”



그녀의 말대로...

동생 지호는 뭐가 그리 신났는지...물에서 나올 생각도 않은채 풀장전체를 온통 헤집고 다니고 있었다.



그렇게 끝없이 이어질것 같던 물놀이는...

손에 무언가 잔뜩 싸들고 나타난 지연이 부모님의 가벼운 손짓에 너무나 쉽게 그 끝을 맞이했고...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마자...

지연이 아버님의 술타령에.....

아직 환한 바깥의 풍경과는 상관없이 술자리는 시작되었다.









모처럼만의 휴가에 들떠서 그런지...

평소와는 다르게 지연이엄마도...지연이도...

술에 대한 큰 거부감 없이 남자들의 장단에 맞춰주고 있었는데....



설악의 기운을 받아 다른곳과는 달리 밤기운이 무척이나 청량하게 느껴지는 시간....



밤9시가 넘어가자...

대낮부터 시작됐던 술자리가 과했던지....

지연이 아버지도....

지연이 엄마두... 곧 자신의 방으로 사라져갔고....



한낮의 물놀이에 지칠법도 하건만....여전히 쌩쌩한 지호만이 티비를 보느라 여념이 없었다.



언제부턴가 성호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다시피한 지연...

그러한 그녀를 깨워...

자신의 방으로 보내보려 하지만....

“얌마 비켜...나 여기서 잘거야.....”

“우쒸........술 마시고 애꿎은 나한테 주정부리지 말고...누나는 누나방에 가서 자”

“비켜비켜...그방은 너무 더워....난 여기서 울 자기랑 잘끄야~~~”

“푸하하...자기래......형이 누나 자기냐  언제부터  치....엄마한테 다 이를까부다..”

“쪼깐게 뭘 안다구...안비켜....빨리 비켜....”

그녀의 강짜에...

입이 댓발이나 삐져나온 지호는 술상을 치우고 있는 성호를 도우려하지만...

“여긴 내가 치울게...넌 티비나 더 봐...”

“아뇨...누나가 쇼파 다 차지해서...볼 곳두 마땅찮아요.....누나나 치워주세요..흐흐..”

“어..이거 다 치우고 누나도 치워줄게..”

“네....히히...”



얼굴은 닮지 않은 남매지만...저 웃음만은 쏙 빼닮은 듯... 목소리 톤 자체가 너무나 비슷하게 느껴졌다.



“들어가서 자....”

“싫어싫어..여기서 자다 들어갈거야...”

“거참...”

생각같아선 몇 대 쥐어박고 싶을 만큼 고집을 부려댔지만...

힐끗힐끗 보는 눈이 있어서 차마....







“드르렁드르렁~~~드르렁드르렁~~~~”

부모님이 계신 방에서 지연이 아빠의 코고는 소리가 거실에까지 들려올정도로 우렁차게 들려오자....

살짝 들었던 잠에서 깨는 성호...

쇼파밑에 누워 같이 티비를 보던 지호도 어느새 옆에 곯아 떨어져 있었고...

지연이는 조금씩 뒤척거렸지만 여전히 잠에서 깨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호를 안아 방안에 눕히고..

지연이를 안아들어 그녀가 배정받은 방으로 눕히자...

성호 또한 숙취로 머리가 지끈거려온다.



낮에 봤던 그녀의 매끈한 몸매가 눈앞에 펼쳐져 있었지만....

이내 고개를 저으며 방안을 나서는 그.....

그녀가 차지했던 쇼파 위에 누워 티비를 켜놓은 채 잠을 청해본다.







산새소리...

열린 창 사이로 스며드는 스산한 공기....

속쓰림.....

등이 혼재된 아침은 해장국을 준비하는 누군가의 실루엣과 함께 밝아오고....



‘지연인가  설마..........지연이 엄마겠지......’

얼핏봐서는 아가씨의 몸매라 해도 무방할 뒷모습이 그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지만...

곧 이어 방바닥을 기다시피 나오는 지연이의 출현에....

그 주름잡혔던 미간 또한 언제그랬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사라져간다.



“자기...여기서 잔거야 ”

“야........”

“이크....히히.......”

엄마의 눈빛이 그 말과 동시에 거실을 향해 쏘아들었다 이내 되돌려지고....

지연이는 혀를 살짝 내밀며....

그 가벼운 옷차림 그대로 성호에게 부벼온다..

“히히히히.....”

“저리가..(바보야)”

“헤헤헤헤....”

“저만큼 떨어져..술냄새나....”

그의 거부에도 엄마눈치를 슬쩍슬쩍 살펴가며 비벼대는 그녀...

쉽게 그칠것 같지 않던 그녀의 장난은..

느닷없이 젖가슴을 만져오는 성호의 행동에 그 꼬리를 감추고야 마는데...

“(브라) 안했구나 ”

‘끄덕끄덕’

“히히히히....”

찰랑찰랑 거리는 그녀의 젖가슴을 몇 번에 걸쳐 만져가자....

스릴감이 주는 쾌감으로 인해 그의 자지는 금세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지연이 또한 그의 변화를 눈치챘지만...

지금 당장 자신이 해줄수 있는건 없었기에....

더 이상 그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그의 요구대로 눈앞에서 멀어져 엄마에게로 향하는데...



해물탕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은 일행들....

더 자야한다며 또다시 방으로 들어가신 아버지와....

밥숟갈을 놓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풀장으로 나간 지호...



셋만이 거실에 남아 여행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해나가는데.....



“둘이 산책이라도 하고 와......뒷산 쪽으로 산책로 있던데.....”

“그럴까  가자가자...삼림욕이 건강에 좋대...히히..”

“어머님두 같이 가세요....”

“아냐..난...지연이 아빠 깨면 뭐 챙겨줘야지...둘이서 다녀와....”

“그러지말고 같이 다녀오세요....안내도 보니까...그리 길지 않더라구요...금방 다녀올거에요 아버님두 낮이나 돼야 깨실거 같구....”

“그래 엄마...같이 가자....지호놈두 들어오라고 말 할때까진 안들어 기세구...”

“...............”





모녀가 팔짱을 낀 채 뒤를 따르고...

성호는 느릿하지만 넓은 보폭으로 그녀들 앞을 차지하며 저만치 앞서나갔다.



“성호 어디가 그렇게 좋니 ”

“엄마.....”

살짝 미소 띈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던 지연이는...그 물음에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거렸다.



“그냥.....다 좋아.....”

“물론 성호도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지만.....엄마는 우리 딸이 다른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고 그랬음 좋겠어...”

“다른 사람들은 눈에 안들어와....주변 남자들은 비교도 안되는데 뭐.....”

“아빠는 성호 사위 삼자고 오래전부터 난리다만...엄마 입장은 또 달라요...엄마가 살아보니까...느끼는건데....너희가 아직은 어려서 체감 못하겠지만....혹여나 나중에 둘 간에 문제라도 생기면 엄마 말 잘 기억했다가 다시 새겨봐.....여자는... 남자 능력이나 집안도 물론 좋아야 하지만....그저 자기만 바라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최고 같더라....”

“치....잘못되라고 빌어라 엄마.....성호두 나 엄청 사랑한단 말이야...”

“피식....사랑  그게 뭔지나 아니 ”

“엄마는....우리가 아직 애인줄 알어  우리도 이젠 어엿한 성인이야...그리구 사랑은 꼭 나이먹어야 알수 있는건감....요즘 애들은 엄마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빠르고....엄청 조숙해...”

“그래.....거봐..아직 체감 못할거라니까.....암튼.....잘 사겨봐....아빠두 좋아하시고...엄마두 뭐...그다지 반대하고 싶지 않은 애인 것은 확실해 보이니까...”

“치치.....피피...”



엄마의 서운한 말에 토라질법도 하건만..

팔짱을 낀 손에 더욱 힘을 주는 그녀...





“아아얏~~~”

하산하는 길...

강원도 산이 다 그렇듯...

아무리 얕은 야산이래도 그 험난함은 고봉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음에...

잠깐의 방심은 기어코 화를 불러일으켰고...

가벼운 운동화차림으로 나선 산행이라 발목을 삐끗한 지연이 엄마는 내려오는 내내 성호의 등에 업혀와야 했다.



“키키키...우리 성호..듬직하지 엄마 ”

재잘재잘 떠드는 지연이는 뒤를 따르며 한시도 쉬지를 않았고...

“울 엄마 무겁지 ”

“말 좀 시키지 마...가뜩이나 이 무거운 엄마 업어서 힘든 사람한테....”

엄마의 핀잔에도 그 수다는 그침이 보이질 않는다.



40후반이라지만 아침에 본 뒷모습에서 예상되었듯...

지연이의 생각만큼 무겁지 않은..잘 관리된듯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그녀의 엄마...

자꾸만 쳐지는 몸을 몇 번이나 튕기며 올려보지만....

하산하는 속력을 이기지 못한 그녀의 몸은 연신 밑으로 꺼지기만 하고......

그럴때마다 그의 등에 와 부딪치는 그녀의 젖가슴이 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이상야릇한 느낌으로 와 닿았는데...



어쩔수 없이 그녀의 무릎안쪽으로 팔을 집어넣어 자신의 팔을 서로 붙들어 매는 성호..

손바닥이 맞닿은 곳에 그녀의 엉덩이가 들러붙은 모습이어서 불편하기 짝이 없었지만....

그게 지금으로선 가장 편한 형태라 그 자세를 한동안 유지했어야만 했었고...

의도하지 않은 손가락의 꼼지락거림에....

은밀한 부위에는 그녀만이 느끼는 듯한 미세한 열꽃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괜찮으니까 꼭 잡으세요”







파스를 사오고...

한참 부산을 떨어댄 오후.....가 그렇게 의미없이 지나간다.



아픈 사람은 쇼파에 내팽겨둔채..

남자들은 어제 못다한 술에 또 다시 엎어지고....

지호는 연이틀 물놀이에... 어제와는 달리 초저녁부터 잠들어버린 둘째날 밤....



젊은 사람 술은 못이기겠다라는 항복선언 이후...

지연아빠는 엄마를 부축해가며 다시 방안으로 사라져갔고...

어제의 코골음 소리보다 더욱 거센 소리를 진동시키며 밤을 깨우고 있었다.





둘만 남은 거실...

연이틀 과음에 성호 또한 취하기는 마찬가지....



기대오는 지연이의 머리를 베개삼나 싶더니...

어느 새 그녀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간다.

“쪽~~”

“.........”

“쪽~~”

“.........”

“쪽쪽~~”

“.........”

“히히.....이뻐...울 자기....”

“침 그만 묻히고 들어가서 자....”

“싫어.....자기랑 이러고 있을거야...”

“엄마 나오시면 어쩔려구....”

“엄마 다리 아픈데..어떻게 나와.....주무실거야...걱정마...히히...”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 안녕~하겠네....”

“헤헤...뭐 어때.....아무도 없는데 뭐..”

“쯧....”

“히히...쪽~~~쪽~~~~~”

“졸려....그만해...”

“이러구 자......내가 재워줄게....”

“이러구 있음 잠이 오냐.....니가 들어가야 자든가 하지 이 바보야..”

“헤헤....잠오게 해줄까 ”

“어떻게 ”

“히히히.....”

“이 바보....웃기는....”

“자기꺼 빨아줘  그럼 잠오지 않을까 ”

“지연아...”

“응 ”

“넌 남자를 그렇게 모르겠니 ”

“왜 ”

“빨면...잠이 오겠니  빨다가 싸면 몰라두...그냥 빨면 더 잠안와 이 바보야..”

“히히..그런가  그럼 자기....하게 하면 되잖아.....”

“술 많이 먹어서..왠만해선 안해......괜히 애쓰지 말고...들어가 자.....자꾸 자극하면 정말 부모님 계시는거 상관않구 확~~~~”

“히히..확 뭐  어쩔건데....키키....”

“하지마라....”

“뭐..뭐....하지도 못할거면서....히히...”

“전에두 했다...몰래 숨어들어와서도 했는데....그것보다 훨 쉬운 이 상황에서 못할거 같애 ”

“헤헤헤....그냥 이러구 있어요....이대로가 좋아.....”



그녀는 그를 품안에 안다시피 다독이고 있었다.

물론... 얇은 상의를 헤집고 들어온 그의 손이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기 더 쉽게 하기 위해 숙여나간 것이었지만...

그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그 엉거주춤한 모습은 계속되어야만 했는데...



“팬티두 벗어....”

“차라리 내방에 들어가”

“아냐...그냥 팬티나 벗어...아니다...그냥 바지 내려봐...”

“여기서  정말 엄마라두 나오면 어쩌려구 ”

“안나온대며  왜 말이 자꾸 바뀌어 ”

“치...자갸..그냥 내 방에 들어가서 자다가..새벽에 나와...그럼 되잖아...”

그녀의 거절 아닌 거절을 듣기 싫었는지...

반강제적으로 그녀의 반바지와 팬티를 반 정도 잡아 내리는 성호.

그리고 이내 그녀의 배꼽을 마주하며 고개를 묻어가는데..



그녀의 그곳에서 피어나는 향기에 취한건지...

아니면 분위기에 취한건지...

뜨거운 입김을 연신 토해내며....혀를 뻗어도 닿을것 같지 않은 꽃잎을 향해 바람을 불어댄다.

“간지러워...”

“...............”

“하지마...힝......”

“후우~~~후우~~~”

“힝.......”

허벅지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열기를 느끼고픈지...

손가락 하나를 뻗어 그 속으로 살짝 집어넣어가보는 그........

벌써부터 흥건한 느낌이 손가락을 맞이하는데.....



오른손은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고....

엉거주춤한 왼손은 겨우겨우 그녀의 꽃잎을 공략해나가는데....

달아오르기 시작한 그녀가 고개를 쇼파 뒤로 젖혀 그 느낌들을 만끽할 무렵...

성호는 전신을 몽롱하게 하는 지금의 시간이 무척이나 온화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하아~~~하아~~~자기야.....하아~~~들어가면 안돼  힝~~~”

“싫어..”

‘쭐꺽~~쭐꺽~~~쭈울꺽~~~~만지작만지작~~쭐꺽~~~’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몸속 깊이까지 헤집고 다니자...

벌려진 그녀의 꽃잎에서는 점점 더 많은 액체들이 분비되어 흐르고 있었고....

애써 참고 있는 호흡 또한 거칠어져 그 신음성을 밖으로 흘려내고야 마는데.....

‘쭐꺽~~쭐꺽~~~쭈울꺽~~~~~~쭐꺽~~~’

“아흑~~~하아~~~하아~~~~아흥~~~”

옷밑을 파고 들었던 오른손은....

어느덧 상의를 전부 벗기기라도 할 양.... 목근처까지 올려버리고

브래지어를 안하고 있어서 그녀의 왼쪽 젖가슴은 온전히 그 형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물론 그 가슴위로는 그녀의 피부빛과는 대조되는 누군가의 손바닥으로 덮인채...

갓난쟁이가 주무르는 떡고물같이 만져지고 있었고....

“아흥아흥~~자기야~~~하아하아~~~”



제법 차가운 공기가 거실속으로 파고들지만....

높아지기 시작한 실내온도는 좀처럼 내려갈 기미는 보이지 않고....오히려 정상을 향해 더욱 박차를 가해가는데.....



언제부턴가 그녀의 손에 잡혀있는 그의 자지.....

그녀에 의해 반바지에서 벗어나 밖으로 꺼내진채... 아래위로 계속해서 움직여지고 있다.

“하아~~하아~~자기야·~~~나 어떡해~~~힝힝~~~아흥~~~~”

그녀의 흥분 만큼이나 손에 쥐여진 자지의 압박은 더해만 가고....

불편하기 짝이 없었던 왼손에서 가벼운 저릿거림이 올라오자....

더 이상 참기 어려웠던지....그도 서서히 몸을 일으켜 나간다.



쇼파에서 내려서 그녀의 앞에 자리하자마자......

그의 거대한 자지를 물어오는 그녀...

술을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그보다 그녀가 더 취한듯....행동에는 전혀 거리낌이 없었다.



“쭈웁~~~쭙~~~~쭙~~~쭈웁~~~~쭙~~~~~”

매끈거리긴해도 그 형체가 워낙 커...

볼을 볼록해지게 만드는 귀두가 그녀의 침에 의해 더욱 윤기 흐르게 변해가고..

“쭈웁쭙쭙~~~쭙쭙~~~컥~~~~~컥~~~뭐야....”

가벼운 허리움직임에 또 다시 그녀의 목구멍을 찔러가는 그의 자지....

벌려진 입술 사이로 살짝 빼내가자....그 답답함이 가시는지....다시 빨아오는 그녀...

“쭙~~쭈웁~~쭈웁~~~~~~”





달빛이 새어들어 거실에서 펼쳐지는 두 연인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는듯 한 밤...

그 달빛만 아니라...베란다창밖에선 정말 누군가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메인룸과 거실..그리고 다른 작은방까지 일자로 연결되어 있는 베란다의 구조..

그 메인룸앞 베란다창을 통해 빠져나와 그들을 지켜보고 있던 인영은....

다름 아닌 지연이 엄마였다.



남편의 코고는 소리와 시큰거리는 발목통증으로 쉽게 잠을 이루기 어려웠던 찰나..

밖에서 들려오는 두런두런 이야기소리에...자신도 모르게 신경이 쏠렸었고...

조금은 야하다싶은 소음에....

‘설마 ’ 하는 심경을 확인하기 위해 숨어들었던 그녀.....



그들이 나누고 있는 행위를 훔쳐보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우스웠던지...

남편곁으로 돌아가려고 수십번도 넘게 갈등했지만...

바닥에 붙어버린듯한 몸은 좀처럼 움직여지지 않고 있었다.



‘차라리 보지말았음 좋았을걸.......’

하는 후회는 딸의 높아지는 흥분과 함께 금방 사라져갔고...

언젠가 우연찮게 보게 된 성호의 몸이 또 다시 눈앞에 일렁거릴때까지 그녀는 그 자리에 얼어붙어 있었는데....



딸의 입속을 헤집는 그것의 광경이 막상 펼쳐지자....

도저히 눈뜨고는 못보겠던지....

왔을때보다 더욱 은밀히.....코골음으로 가득한 방안으로 스며든다.



남편의 곁에 누워...아무리 잠을 청하려 해도....

미세한 소음까지도 잡아내는 소머즈의 청각처럼.....

점점 높아져만 가는 딸의 신음 때문에 좀처럼 잠을 이루기 어려운 그녀....

옆에 누워있는 인간을 깨워...

저놈을 쫓아내던가...같이 쫓아내던가...

당장 무슨 사단을 내도 내고픈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그 야릇하게 들려오는 신음과....

필름 넘어가듯 빠르게 지나가는 일련의 모습들에....

흥분한 자신의 몸이 그것을 주저하게 만드는 밤.......





탁탁탁탁~~탁탁탁탁~~~~



차마 옆방에 잠들어계신 그녀의 부모님 때문에라도....

그녀에게 많은 걸 바라고싶지 않은 성호...

오히려 그녀가 그를 방으로 이끌고 싶어하는 애원의 눈빛을 보내왔지만...

아무리 방안이래도....

섹스를 하다보면...자신들도 모르게 높아질 소음은 분명 새어나갈터....

오늘밤만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계속되는 자신의 자위에...

살아 움직이는 물줄기가 손가락사이로 이동하는듯한 느낌이 전해져오고...

그것은 이내 그녀의 입속으로 가득 쏟아져 들어갔는데.....

“쭈웁~~~쭙~~~~웁~~~~쭈웁~~~쭙~~~~꿀꺽꿀꺽~~~쭈웁~~~쭙~~~~”

한방울도 놓치지 않고 전부 받아마셔가는 그녀....



단순히 마시는 데 그치지 않고..

제법 완숙해진 솜씨로...

사정후 또 다른 그의 쾌감을 위해 멈춤없이 자지를 빨아가는 그녀..

“으~~~~~으~~~~그만~~~~~”

그에게서 그만하란 소리가 나왔음에도 한참동안이나 그 모습을 풀지 않은채 괴롭히는듯 했는데...



“쭈웁~~쭙~~~~~쭙~~~갸르르~~~~꿀꺽~~~헤헤...다 마셨다....”

아무런 거침도 없이....괴상한 소음을 내며 흡입하다시피 한 그녀...

그로서는 화장실을 향해 종종걸음하는 그녀의 뒷모습을 그저 넋놓고 한참이나 바라봐야만 했다.



----------------------------------------------------------------------------------------

불금입니다...

모두들 발기찬 하루되시길...

음란곰탱님 글의 댓글수가 너부 부럽기만 한 아침입니다..ㅠㅠㅠㅠ

순번 제목 날짜 추천
13145 4G - 7부 2019-02-13 0
13144 明都樓 이야기 - 54부 2019-02-13 0
13143 그 남자의 사랑 - 2부 29장 2019-02-13 1
13142 그 남자의 사랑 - 2부 28장 2019-02-13 1
13141 4G - 6부 2019-02-13 0
13140 그 남자의 사랑 - 2부 19장 2019-02-13 0
13139 4G - 1부 2019-02-13 1
13138 판타지 아일랜드 - 15부 2019-02-13 0
13137 물빛 시간을 건너 - 5부 2019-02-13 0
13136 明都樓 이야기 - 50부 2019-02-13 0
13135 미치게 - 1부 3장 2019-02-13 1
13134 미치게 - 1부 2장 2019-02-13 0
13133 그 남자의 사랑 - 2부 1장 2019-02-13 0
13132 45세 아저씨의 인생역전 - 34부 2019-02-13 0
13131 11월에 내리는 비 - 7부 2019-02-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