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야동

그 남자의 사랑 - 2부 25장

개놈의 사랑 2부 25장





“흐엉~~아파.....천천히.......”



사전애무도 생략한 채...

옷을 벗기자마자 무작정 그녀의 몸속을 후벼파는 그의 거침없는 행동에...

그녀는 하복부에서부터 올라오는 저릿거리는 고통으로 작은 몸부림을 쳐댔고...

그 말이 효과가 있었던지..

그가 한층 느려진 움직임으로 일관하자...

그녀 또한 준비를 마쳐가는 타액이 몸속으로부터 스물스물 배어나오기 시작했는데...





한번 만나면....기본은 두세번이요....

심지어 며칠 붙어있기라도 할 참이면 기십단위로 늘어가는 지연이와의 정사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불과 1년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그녀의 몸상태를 만들어나갔고....

어여쁘기만 했던 그녀의 꽃잎은...

그 조임이나 찰방찰방거리는 특유의 매력적인 모습들은 아직 여전했지만...

미세하게나마 그 본연의 색깔과 모양을 변질시켜 나가고 있는것도 사실이었다.

물론 그녀만이 갖고 있는 편안함이나 순종적인 모습..그 외에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여러 감정들은 그 누구와 비교할바는 아니었지만....





이놈의 성깔만 조금 다듬으면 정말 매력적일듯한 보라...

생긴것도 그렇고...

몸매도 그렇고...

그녀만이 갖고있는 ‘무모’라는 장점도 발랄하기만 한데...

자신을 혼자 소유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망...욕심...



지연이라는 애인이 자신의 곁에 있다라는....

그들 사이의 태생적인 한계를 유일하게 안고가는 그녀였기에...

이해안가는 바는 아니지만...

문득문득 그녀와 지연이를 비교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질 때면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보기 좋은 떡이어도...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었다.



지연이는 말할것 없고...지희도...인혜도...

모두 자신의 짜여진 각본에 의해 놀아나는데...

유독 그녀만이 그 궤도를 이탈하려고만 하는 것 같아서 더 짜증스러웠기도 하고...





하지만 오늘밤...

지금 눈앞에서 흐느끼는 그녀는 그동안의 그러한 모든 것들을 내려놓은듯했고...

그 작지만 변화된 행동이 그로 하여금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었는데.....





아직 처녀의 몸과 다름없는 그녀...

제아무리 지난날... 거침없이 대하고..난폭하게 굴었다해도...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의 그녀는 순결만 없어졌다뿐이지...거의 그것과 동일한 신체를 지닌것과 다름이 없었기에.....조금은 조심스럽게 대해가는 성호..

물론...

그녀 또한 자신앞에서 오르가즘을 맛볼 정도로 무척이나 빠른 반응을 보였었지만...

그래도 오늘따라....특히나 그녀의 요구대로...처음은 조심스럽고 싶었다.





꽃잎 사이를 파고든 자신의 자지를 내려다보자...

훅~하고 올라올것 같은 사정감...

털이 없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이토록 매력적인데...

그 장점을 살리지도 못하고 좀처럼 다가오지 못했던 지난날의 기억..

그 기억들을 오늘밤 지워주고 싶었다.



지희를 제외하고는 세 여인중 제일 육감적인 젖가슴이 그의 유연한 허리짓과 함께 출렁거려지고....

느리지만 깊디깊은 자지질에 새하얀 피부를 그대로 투영하는 맑디맑은 타액을 뿜어내기 시작하는데..



“하응~~하응~~~”

“쭈우우울꺽~~~~~쭈우우우울꺽~~~~”

“하아~~~하아~~~~~”

“쭈우우울꺽~~~~~쭈우우우울꺽~~~~”

“하윽..........하아~~~~”



그의 리듬에 맞춰 터져나오기 시작하는 신음소리는 그 깊이를 점점 더해간다.

아울러 손을 뻗어도 닿지않을 거리에 있는 그의 얼굴을 끌어당기고픈지...

몸을 반쯤 일으키다시피 하며 안아오는 그녀...

팔을 휘감는데 성공하자마자 다시 누워가는 그녀를 용납하기 싫은듯..

그는 그녀의 뭉텅거리는 젖가슴을 한입 베어문채 자신의 몸과 마주하게 하는데....

“흐앙....더 깊어.....하아~~”

그 자세가 주는 깊이가 감당하기 어려웠던지 재차 누워가려 해보지만.....

그의 입술 사이로 사라져간 그녀의 젖무덤은 좀처럼 그로부터 떨어지지 못하고...

“쭈우웁~~~후룹~~~”

“흐엉~~~하아~~~~~”

그로부터 가해지는 저릿한 쾌감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시간만이 존재하는듯 했다...





“위에서 해봐...”

“......................”

그말과 함께 뒤로 누워가는 그....

그런 그의 골반부위를 양쪽에서 맞잡아가며 조금씩 움직이려 해보지만...

그의 곤두설대로 서버린 자지를 몸속에 끼운 채 움직인다는 것이 그리 용이해보이지는 않았는데....

“하응~~하응~~하윽~~~~”

또 그만큼 아니...그보다 더한 양의 쾌감을 느껴가는 자신의 몸뚱아리 또한 그것을 방해하고 있었기에...

자꾸만 몸을 그의 위로 포개가려는 그녀...

하지만 출렁거리는 새하얀 젖가슴을 어루만지고 있는 그의 손길에 가로막혀 그녀의 의도는 계속해서 실패만 맛보는 듯 했다.



“흐엉~~흐엉~~흐억~~~~안아줘...흐엉~~~”

그의 손을 또 한번 뿌리치려 하지만....

젖가슴이 바알갛게 이겨질 정도로 세게 잡고있는 그의 억센 손은 애타는 목소리를 그대로 외면해버리고...



어쩔수 없이....

“쭉~~쭐꺽~~~~~쭉~~~쭐꺽~~~~”

자신의 입술을 앙다물며 눈도 못뜬 채 리듬을 타기 시작해보는데...

“하아~~~~하아~~~~하윽~~~~”

여전히 서툴고 어색하기 그지없었지만..

헝클어진 단발머리를 연신 뒤로 넘겨가며 자신을 불태우려 노력해본다.







“아흥아흑아흑아흑~~아흑아흥아흥흐엉~~~~”

처음의 예각에서 90도를 넘어 점차 둔각의 각도로 벌려나가기 시작하는 그녀...



그러한 그녀의 반응에 힘입어...

성호 또한 멈춰만 있던 허리를 급격히 움직여나가기 시작하고...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그녀는 ‘펑’하고 터져버리는 폭발물 같은 교성을 토해내며 눈자위를 뒤집어갔다.



“숙숙숙숙~~퍽퍽퍽퍽~~습습습습~~~~”

“아흥아흑아흑아흑~~아흑아흥아흥흐엉~~~~”

“퍽퍽퍽퍽~~푸억푸억푸억푸억~~퍽퍽퍽퍽”

“아흥~어떡해...아흑아흑~아흥~~아흥..살려줘..아흑~~”

“슉슉슉슉~~퍽퍽퍽퍽~~슉슉슉슉~~~퍽퍽퍽퍽~~~”

“어떡해어떡해...아흥아흑~~아흑~~~~”



자궁의 끝을 뚫고 나올것 같은 무지막지한 크기 앞에...

미세한 틈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쩍쩍~~~~가르며 밀고들어오는 굵기 앞에..

그 무엇보다..

조금씩 상기되어 가는 그의 사랑스러운 얼굴 앞에...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놓아만 간다.



연신 휘어지는 가는 허리...

그의 시선앞에 그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야 마는 매끈한 보지..

그것속으로 계속해서 불알의 초입까지 박혀들어가는 그의 심볼...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그 밤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흐엉흐엉흐엉~~성호야~~자기야~~어떡해~~나 어떡하냐구~~흐엉흐엉~~~”



그녀를 제지했던 그의 완력도 지금 이시간은 모두가 무용지물인듯...

울상이 되어버린 그녀는 모든 조건들을 이겨내고 그의 몸위로 드디어 포개져왔다.



심한 떨림과....

더 심한 경직과...

오로지 그의 입술만을 갈구하는듯한 자신의 뜨거운 혀로......

그렇게...그렇게.....





작은 폭풍이 지나갔지만...

그건 전조에 불과할뿐이란 사실은 두사람 모두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몸 위에 걸쳐누워 잔경련을 맛봐가고 있던 그녀는 자신에겐 지금 당장의 시간만 존재하는듯 아무런 말없이 본능에만 의지하고 있었고...

그녀의 거칠어진 호흡을 자신의 입술로 전달받았던 그 또한 조금 후의 일들을 생각하지 않는 듯 끌어안은 채로 멈춰있었는데....



“머리 다시 길러....”

“하~~~~응......응응”

“나랑 밀폐된 공간에 있을땐..팬티는 입지말고...”

“하아~~~응.......응......”

“눈 부릅뜨고 쏘아보지 말고....”

“응......안그럴게....하아~~이것좀 빼주면 안돼 ”

“내가 쌀때까진 느끼지도 말고...”

“그건.......”

“그게 어려우면 그냥 시키는대로 해....”

“........알았어....”



“니가 느끼는 감정...100%는 아니어도 나도 이해는 해....하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맞물려버린걸 지금와서 억지로 들어올려 다시 꿰맞추기도 어렵다는거 이해해줬음 좋겠어...”

“...............”

“그냥 물흐르는것처럼 흘러가보고 싶어...그만 만나자면 그렇게 해줄게....연락하지 말라면 안할거구...”

“아니야...아니야...”

“좋은남자 생기면...너만 사랑해주는 사람 붙으면 언제든 떠나도 좋아....그럴 자신 없고 그러고 싶지 않음 그냥 이대로 있어....내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만..나 중간에 두고 지연이랑 머리채잡고 싸워도 좋고 뭘해도 좋은데.....날 변화시키려는 마....난 그냥 나대로 살아갈거야....나 자신 이외엔 아무도 날 못바꿔..”

“그럴게....제발....그럴게................”



처음의 짓궂었던 언사가 점차 진지해져만 가자 그녀의 몸도 그의 말처럼 땅바닥으로 깔리듯 가라앉는듯 했다.



그가 무얼 생각하는지..

그가 고민하는게 무엇인지 전부 알 수는 없어도...

적어도 자신을 홀대하거나 단순한 엔조이 상대로만 대하지는 않는다는 진심을 엿볼수 있어서....

그동안 그를 원망했던 시간...

저주하다시피 했던 시간들이 부끄럽게만 다가왔는데.....

그런 감정을 감추려 그를 안아가려 하지만..



“무릎꿇고 엎드려..”

그는 자신의 머릿속을 전부 꿰뚫기라도 하듯...

조금의 빈틈도 보여주지 않았다.





“하앙하앙하아~~~~아흥아흑아흑~~~”

“찰싹찰싹~찰싹찰싹~~”

“어떡해..너무커...아흑아흑~~너무깊어~~...아흑~아흑~~~”

“철썩철썩~철썩철썩~~~”



그의 사정을 위해서 또 다시 달리는 그들....

처음 그녀의 백보지를 보고 올라왔던 사정끼는 둔해만가는 시각적효과 앞에서 눈녹듯 사라져버렸고...

새하얀 엉덩이를 가르는 거센 힘줄기 앞에서 마치 태풍의 파도를 연상시키는 소음만 피어나고 있었는데....



“철썩철썩~철썩철썩~~~”

“아흑아흑~~아흑아흑~~아흑~~~”

“철썩철썩~철썩철썩~~~찰싹찰싹”

“성호야 제발..아흑~~자기야~~~아흑~~아흑아흑~~아흑~~~”

“철썩철썩~철썩철썩~~~꾸릅꾸릅~~철썩철썩~~”

“흑흑~~아흑아흑~~~~흐업~~~거긴.....”



처음보다 오히려 더욱 많은....

한층 진해진 타액을 뿜어내고 있는 그녀의 꽃잎...

그것의 일부를 걷어와 손가락 하나로 모아가고...

번들거리는 그것을 자신의 눈앞에 오목하게 패인 항문으로 조심스럽게 찔러가는데...

여지없이 튕겨지는 그녀의 허리..



지난 여름날..

기분나빠하며 거부했던...

그래서 그로 하여금 자신으로부터 멀어지게했던 이유중의 하나인...

그러한 민감한 반응은 아니었지만..

가뜩이나 정신차리기 어려운 그의 강력한 자지질과...생경하기만 한 곳으로의 삽입이 동시에 이루어지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반응은 그녀로서도 어쩔수 없었다.



“찰싹찰싹~~찰싹찰싹”...“퐁퐁퐁퐁~~퐁퐁퐁퐁”

“흐업흐업~~아흑아흑~~아흥~~~~아흥”



두곳에서 피어나 하나로 결합되어 자신을 덮쳐오는 느낌은 그녀의 이성을 점점 더 깊고 멀리 날려버리는듯했는데...

“하응하응~~나어떡해..자기야...자기야...하윽하윽~~~”

“찰싹찰싹~~찰싹찰싹”...“퐁퐁퐁퐁~~퐁퐁퐁퐁”

“으항으항~~나 또 하면....하윽.....하윽~~~”

“찰싹찰싹~~찰싹찰싹”...“퐁퐁퐁퐁~~퐁퐁퐁퐁”

“자기 화내지마...하윽하응.....하윽~~~”



그러나....

그녀가 또다시 느끼고...늘어져가게 그냥 내버려둘 위인은 못되는 인간인지.....



떨려올것 같은 그녀의 보지에서 번들거리는 검붉은 자지를 빼어들며

지금껏 늘려왔던 항문으로 그 끄트머리를 들이밀어가는데....



“끼아아아악~~~~~~~~~~”

몸이 돌려져있어...

그녀의 눈빛을 마주하지 않았지만...

보지 않아도 알수 있을법한 그녀의 그 눈빛이 외마디 비명성과 함께 홱~~하며 그에게로 쏘아져 들어오는데...



“참아!”

“정말 아파!!!!!!!”

“째리지말라고!!!!!!!........”

“아프다구.....”

“고개 돌리라고!!!!...”

“흐엉~~아파 자기야...흐엉~~~”



그녀의 비틀리는 허리와...

좌우를 왔다갔다하며 요분질치던 엉덩이도...

결국엔 그의 눈빛에 무릎꿇을 수 밖에 없었던 시간....



다행히 피가 배어나오거나...

찢어지거나 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지금껏 한없이 넓혀졌던 보지의 크기만큼이나 그것 또한 그 넓이를 더해서야 그 끝을 볼수 있었고....

꽃잎과는 달리...

그 우물속에선 그의 최후를 증명하는 허옇디 허연 꿀물이 끝도 없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늦은 아침...

새벽녘까지 이어졌던 정사로 피곤했던지 둘은 너무나 깊은 수면에 취해있었다.

그 달콤함을 깨버리는 전화벨....

알람소리 같이 멀고 작게만 들려왔던 그 소리는..

받지않는 것에 화라도 났는지 연이어 울려대고 있었고...

전라의 그녀가 겨우 몸을 일으켜 받고나서야 그 끝을 맺었는데....



“웅....엄마......................잤어............”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웅...며칠 더 있다가......”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아냐...........웅......웅.....”

잠에서 덜 깬 보라는 자신이 무슨 소리를 내뱉는지도 모를 정도로 건성건성이었는데...

“웅....엄마..나 더잘래..........”

[email protected]$!$$$$$$$$$$$$!”

“이따 다시할게....”



툭~



통화를 마친듯...

END버튼을 누르고...

어미의 따뜻한 품을 찾아들어오는 어린 종달새마냥 연인( )의 품을 헤치는 그녀....



성호 또한 진즉 깼지만...

젊음의 전유물이다시피 한 특유의 게으름은 아직 일어나지 말라며 그를 붙잡고 있었고....

그렇게 오전은 한없이 늘어져만 갔는데....







“자기 삐삐 계속 울어....어디 급한 연락온거 아냐 ”

그녀가 늦은 아침 겸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그는 여전히 침대 속에서 빠져나오지 않고 있었다.

“연락올데 없어...그냥 저리 치워놔....”

“그래두....”

“................”

그녀의 말꼬리가 늘어졌지만..

그는 계속해서 심드렁한 표정으로 이불만 덮어쓰고 있었고....

뒤이어 식사하라는 소리가 들려올때까지도 그 상태를 풀지 않았다.



광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의 침대에 누워 팔자에 없던 호사를 누려가는 그..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라며 가져온 과일을 그 침대에서 그녀의 다리를 베고 누워 먹어가는 동안..

그의 손은 쉴새 없이 그녀의 꽆잎 속을 헤집고 있었다.

조금은 거북해했던 처음의 반응은 어제밤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눈빛에 의해 금세 사그라들었고...

그의 입이 쉴 틈 없이...

계속해서 떠먹여주는 그녀의 팔은 자신의 몸과는 외따로 분리된듯 했는데...



“쑬컥쑬컥~~~쭐꺽쭐꺽~~~~”

꽤나 불편한 자세이건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그의 자극에 의해 끝없이 흘러내리는 타액은 그녀의 숨소리마져 점차 높여나갔지만....



“윙~~윙~~~~윙~~윙~~~~”

문제의 호출기 진동음은 그런 분위기를 쉽게 해칠것처럼 크게 다가온다.



“가져와봐...”

상의만 입고 있었던 그녀는 힘겹게 몸을 일으켜 그 실룩거리는 엉덩이를 온전히 노출시키며 그것을 집어와 그에게 건네고...



“어디에서 온거야 ”

“자취방...”

“같이 자취하는 사람 있어 ”

“아니....전화기 줘봐....”



그에게 무선전화기를 건네고 나서도...

호출을 확인하려는 그의 전화버튼질이 이어질때도....

그의 손 하나는 여지없이 그녀의 몸속을 헤집고 있었다.



“자기야...나 집에 왔어...아침부터 어디간거야  두고간 짐 있어서 왔더니..췟....이거 받는 즉시 연락줘...기다리고 있을게...”





“누구 ”

“지연이...”

“..............”



자신의 몸속에 여전히 들어와있던 그의 팔을 걷어내가는 그녀...

조금은 샐쭉해하며 그의 곁을 뜨려 하지만...

어느새 자신의 겨드랑이를 파고들며 몸전체를 감아오는 그의 팔에 의해 그 우람한 가슴께로 내동댕이쳐질 수밖에 없었다.



오른팔로 그녀의 몸을 휘감아 얇은 상의위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작거려나가는 그...

유두부위를 찾는 듯 그 서성거림은 한동안이나 이어지고....

마침내 목표물을 발견한 듯....그 만지작거림은 그곳에 집중적으로 이어지는데....



“여보세요..”

“응....자기야....아침부터 어디갔길래 연락도 잘 안되구....힝”

“친구집에서 잤어...”

“친구 누구 ”

“걔는 어떡하고 있어 ”

지연의 물음에 답하지 않은채 말을 돌려버리는 그..

“엉...짐 갖고 다시 가야돼....내일 아침에 고향 내려갈거야...”

“몸은 ”

“응..괜찮대..움직이는데도 별 무리없구.....수술비 모자라서 자기가 준 돈 썼어...혜경이한테도 자기가 도움 좀 줬다고 말했어...”

“뭐라고 안해 ”

“처음에만 버럭 화냈구....그런곳에 신경 쓸 여력도 없는지...곧 잠잠해지던데......근데 친구 누군데 ”

“애인 집이다 왜 ”

“치....피....또 술 마셨구나  너무 많이 먹구 다니지 마...응 ”

“알았어....내려가면 메시지 남겨놔....”

“웅...자기도 특별한 일 없음 빨리 내려와...알았징 ”

“어...나갈 때 문단속 잘하고....열쇠 어디 두는지 알지 ”

“웅.....깨진 바가지 밑!!! 맞지 ”

“그래.....”

“힝....보고싶엉....”



그 이후로도 한동안이나 통화는 이어졌지만....

그의 가슴팍위에서 시기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보라의 얼굴이...

그의 사타구니 사이로 미끄러지며 자지를 머금어가자 그 통화는 끝을 맺어야만 했다.





“지연이도 이렇게 해줘  쭈웁쭙~~쭙쭙~~~~”

“.................”

따로 묶을 필요도 없이 짧은 머리가 이시간만은 무척이나 유용한듯하고...

지연을 향한 그녀의 질투심은 어린아이의 그것과 닮아만 간다.

마치 엄마아빠앞에서 언니보다 더 잘할수 있다라는 걸 보여주고픈 그러한 아이의 마음...



“쭈웁~~쭙~~쭙~~~해주냐구  쭈웁~~~~”

“어.....”

‘그걸 질문이라고 하니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걸 가까스로 삭히는 그..

아물어가는 그녀의 상처 아닌 상처를...

하루밤만에 다시 날카로운 혀끝으로 그어대고 싶지는 않았다.



“쭈웁웁~~쭙~~~~쒸...........쭈웁~~~쭙......물캉~~여기두 ”

그녀가 가리키는 곳이 자신의 불알이라면 그건 정말 물어보나마나 한 질문인데...

계속해서 확인을 요구하는 그녀로 인해 난감하기만 하고...

“그 밑에도 빨아주는데.......”

그의 짖궂기만 한 대답에 그녀는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는 웃음이 터질뻔했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표정관리에 들어가고....



숙달되지 못한 애무솜씨로 그의 항문까지 계속해서 빨아제끼자....

지난밤...

그의 혀를 뽑을것처럼 빨아당겼던 자신의 혀가 아려오기도 하지만...

그 통증과 함께 괜한걸 물어봤다라는 자책감도 동시에 올라오는데...



“안해도 되니까 이리와...”

그의 의사와는 반대의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자지는 여전히 그와 그녀의 사이를 굳건히 가로막고 있었기에....

얄밉기만 한 그놈을 배로 눌러가며 그에게 안겨간다.



“나도 지연이가 해주는거 다 해주고싶어..”

“안해도 돼...”

“아니...걔가 해주는것보다 더한것두 해줄거야..”

“안해도 된다니까...”

“해줄거야....”

“코흘리개냐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오래 못가......”

“변하라며!!! 자긴 절대 안변하니까...자기 맘대로 할거니까....변하라며!!!”

“변하라는 말은 안했는데...”

“뜻이 그런거잖아!!!”

“걔가 하는것만큼 넌 못해...”

“왜 못해!! 말도 안돼!! 할수 있어~~대체 어떻게 해주길래..그렇게 자신해 ”

“육체적인 것도 그렇지만...그것보단 그냥..전체적으로 그래....”

“정말 못됐어...빈말로라도 니가 더 잘해줘...니가 더 이뻐...그렇게 말 못해줘 ”

“...................”



또다시 무심한 눈길로 변해가는 그를 보자...

‘아차’하며 내려앉을듯한 쿵쾅거림이 그녀를 덮쳐오지만...이미 엎질러진 물...



“지연이는....”

“.....................”

“한마디로 단정하기 어려워.....”

“....................”

“같이한 세월도 세월이지만.....예를 들자면...........걔는 내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따라서 죽을지도 모를 애야....넌 어떤데  나중말고...지금 현재의 심정.....”

“치....죽는게 쉬워  죽긴 왜 죽어...설령 그렇다해도 지연이가 죽을수 있을거같애  정말 확신해 ”

“거봐...넌 자신없는거잖아....걔가 날 따라 죽든....다른놈만나 잘 살든....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로하여금 얘는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확신을 갖게끔 하는게 중요한거야....그게 가장 핵심인거구....”

“.....................”

“넌....내가 아는 사람중에 누구보다 예뻐....똑똑하고...근데 나에게 그러한 확신까지 주진 못해..그럴 시간도 없었구....”

“......................”

“단순한 섹스파트너는 그럴 기회조차도 못들이밀어...적어도 나란 놈한텐....”

“그럼 지금껏 내가 단순한 섹스파트너였다는 소리야 ”

“발끈하는거봐.........보라야...”

“왜...”

“너 지금껏 나랑 몇 번 잤니 ”

“..............”

“겨우 그 일천한 경험으로 섹스파트너라 할 수 있겠어 ”

“...............”

“그조차도 못되면서....지연이자리까지 넘본다는건 너무 주제넘지 않아 ”

“나....너무 화나....약오르고.....”

“우리 보라는 이래서 좋아....말귀 잘알아듣고..현실파악 잘하고....”

“................”

“적어도 넌 단순한 섹스파트너는 아니란 말이야....알아듣지 ”

‘끄덕~’

“자취방 구경시켜줄테니 갈래 ”

‘끄덕~’

“그럼 하던건 마무리하고 나가야지.....빨리 내려가....”

그말과 함께 눈을 감아가는 그....



야속하고...

때려주고싶을만큼 밉고...

무언가 한바탕 욕이라도 해주고싶지만...

그녀의 입술은 그것 대신....

눈앞에 펼쳐진 그의 우람한 자지를 물어갈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얼굴이 일그러질정도로 큰 그 물건앞에서....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그러한 자신의 망가진( ) 얼굴을 안보여줘도 될...그의 눈감은 모습만이 유일한 위안인듯 했고....

턱이 마비될정도로 그를 자극한 끝에야...

겨우 그의 경직되어 가는 귀여운( )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다 삼켜.....뱉으면 죽어!!!”

감겨만 있던 그의 눈이 떠지며...

자신을 덮치듯 응시해오자...그녀는 입안 가득 들어온 그의 정액을 고스란히 빨아들여야만 했다.

“컥~~~컥~~~~우쓍.........쭈웁~~쭈웁~~~~~~”



‘보라야....지연이도 그냥 고스톱쳐서 그 자리까지 간거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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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다녀오느라 조금 늦었습니다....

물고기새끼들 물 갈아주다가 미끄러져서 오른손 새끼손가락이......ㅠㅠ

반깁스 했는데...

연재는 지장 없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만....쿨럭~~~

발기찬 하루 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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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1 4G - 6부 2019-02-13 0
13140 그 남자의 사랑 - 2부 19장 2019-02-13 0
13139 4G - 1부 2019-02-13 1
13138 판타지 아일랜드 - 15부 2019-02-13 0
13137 물빛 시간을 건너 - 5부 2019-02-13 0
13136 明都樓 이야기 - 50부 2019-02-13 0
13135 미치게 - 1부 3장 2019-02-13 1
13134 미치게 - 1부 2장 2019-02-13 0
13133 그 남자의 사랑 - 2부 1장 2019-02-13 0
13132 45세 아저씨의 인생역전 - 34부 2019-02-13 0
13131 11월에 내리는 비 - 7부 2019-02-13 0